최근 ‘브랜드 인플루언서 삭제’라는 검색어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처음 보면 인스타그램이나 SNS에서 브랜드와 연결된 인플루언서를 삭제하는 방법처럼 보이지만, 실제 검색 의도는 LG생활건강 ‘발을 씻자’ 브랜드가 논란이 된 인플루언서의 광고를 삭제한 사건을 찾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렇다면 브랜드는 왜 해당 광고를 삭제했고, 인플루언서와의 계약도 실제로 종료한 것일까요?
브랜드 인플루언서 삭제, 무슨 사건일까?
이번 검색어는 2025년 2월 발생한 LG생활건강 ‘발을 씻자’ 인플루언서 광고 논란과 관련된 표현으로 보입니다.
LG생활건강의 온더바디 제품인 ‘발을 씻자’는 SNS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와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약 27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X 이용자로 알려졌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활동명을 ‘진수’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다른 언론에서는 개인을 A씨로만 소개했습니다.
광고 게시물이 올라온 이후 해당 인플루언서가 과거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시 확산했습니다.
특히 남성의 키를 언급하며 소개팅을 받지 말자는 취지의 게시물이 알려지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이를 남성 비하 또는 남성혐오 표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발을 씻자 인플루언서 광고는 삭제됐나?
결론부터 말하면 논란이 된 광고 게시물은 삭제됐습니다.
‘발을 씻자’ 브랜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커뮤니티에서 관련 논란을 인지한 뒤 해당 계정과 협의해 광고를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언서 측도 광고 글을 내리는 것은 브랜드와 상호 협의해 결정한 내용이라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 인플루언서 삭제’라는 검색어는 인플루언서의 SNS 계정 자체가 삭제됐다는 뜻이 아니라 다음 의미에 가깝습니다.
-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함께 진행한 광고 게시물 삭제
- 해당 인플루언서와의 광고 협업 중단
- 논란 이후 브랜드가 게시한 사과문
- 광고 계약 해지 또는 철회 여부
즉, 삭제된 것은 인플루언서의 계정이 아니라 브랜드와 진행한 광고 콘텐츠입니다.
인플루언서 계약도 해지됐을까?
광고 게시물이 삭제된 사실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 양측의 설명을 통해 확인됩니다.
다만 계약 관계에 대해서는 보도 표현이 조금씩 다릅니다.
일부 언론은 LG생활건강이 해당 인플루언서와의 계약을 해지하거나 철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당시 공개된 브랜드 설명은 우선 “해당 계정과 협의한 뒤 광고를 삭제했다”는 내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따라서 정확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광고 게시물 삭제는 확인됐으며, 다수 언론은 인플루언서와의 계약도 해지 또는 철회된 것으로 보도했다.
공식 계약서나 구체적인 계약 종료 조건이 공개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약 과정까지 단정하기보다는 광고 삭제와 협업 중단 사실을 중심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LG생활건강은 어떤 입장을 밝혔나?
논란이 커지자 LG생활건강은 ‘발을 씻자’ 공식 SNS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회사 측은 사회적 혐오와 편견, 차별로 갈등을 조장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소비자에게 불편을 준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해당 인플루언서 역시 광고 게시물을 삭제한 뒤 자신의 게시물이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사과문을 게시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브랜드의 빠른 광고 삭제가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졌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과거 다른 젠더 논란에 대한 브랜드의 대응과 비교하며 이번 조치가 선택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따라 논란은 단순한 남성혐오 의혹을 넘어 기업이 젠더 갈등에 어떤 기준으로 대응했느냐는 문제로 확산했습니다.
브랜드가 광고를 삭제한 이유
광고 삭제의 직접적인 배경은 해당 인플루언서의 과거 게시물을 둘러싼 소비자 항의였습니다.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발을 씻자’가 인플루언서와 광고를 진행
- 인플루언서의 과거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확산
- 일부 소비자가 남성혐오성 표현이라며 항의
-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협의해 광고 삭제
- LG생활건강과 인플루언서가 각각 사과
- 계약 해지 또는 광고 협업 철회 관련 보도
- 브랜드의 대응 방식을 둘러싼 추가 불매 논란 발생
따라서 브랜드가 인플루언서를 일방적으로 계정에서 삭제했다기보다는, 논란을 인지한 후 양측이 협의해 광고 게시물을 내리고 협업을 중단한 사건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인플루언서 삭제 검색어 핵심 정리
‘브랜드 인플루언서 삭제’라는 검색어의 의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관련 브랜드는 LG생활건강 온더바디의 ‘발을 씻자’
- 인플루언서 계정이 삭제된 것은 아님
- 브랜드와 진행한 광고 게시물은 삭제됨
- 브랜드 측은 논란을 인지한 후 협의해 삭제했다고 설명
- 다수 언론은 광고 계약도 해지 또는 철회됐다고 보도
- LG생활건강과 인플루언서 모두 사과 입장을 밝힘
- 이후 브랜드의 대응 형평성을 둘러싼 추가 논란 발생
결국 이 검색어는 일반적인 SNS 설정 방법이 아니라 ‘발을 씻자 브랜드가 논란이 된 인플루언서 광고를 왜 삭제했는가’를 확인하려는 사건성 검색어로 보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이번 논란은 인플루언서의 개인적인 과거 게시물이 광고주에게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히 팔로워 수와 화제성만 보는 것이 아니라 과거 게시물과 사회적 논란 가능성까지 검토해야 하며, 인플루언서 역시 개인 SNS 활동이 광고 계약과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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